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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코딩교실/JAVA

[비전공자코딩교실] JAVA를 배워볼까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

by 세 미 콜 론 2021.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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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가 워낙 핫한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기도 하고, 학생들도 학교에서 기초 코딩과 관련된 내용을 배운다고 하니 '나도 한 번 개발을 배워볼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전공자를 위해서 교육을 해주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여러 강의 플랫폼 등에서 방법을 가르쳐준다고 해도 준비 과정부터 상세하게 가르쳐주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따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국비 지원을 받아서 학원을 다니자니 자신이 코딩을 하는 모습이 상상되지 않기도 합니다. 막연히 프로그래밍은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국비 지원 학원을 다녀 3개월, 6개월 등 과정을 들어도 잘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비전공자를 위한 코딩 교실 포스팅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 대학은 중국어과를 졸업했습니다. 코딩과 조금도 연관이 없어 보이는 중국어과 학생도 코딩을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전문 용어는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당신이 한 번 코딩을 배워볼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카테고리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코딩에 대해 조금은 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막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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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코딩교실에 어떤 식으로 글을 작성할지 아직 확실하게 결정하지는 않았지만 스크린샷과 함께 개발 환경 구축부터 간단한 문제 풀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다룰 예정입니다. 이 카테고리는 JAVA를 조금이라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곳입니다. 그럼 JAVA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JAVA는 TIOBE라는 곳에서 선정한 2021년 기준 프로그래밍 언어 중 C언어와 파이썬(Python)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한 언어입니다. 2005년과 2015년에 TIOBE에서 올해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선택되기도 하였는데요. 외국 기준이 아니라 한국 기준으로 친다면 국가에서 밀어주는 언어 정도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프레임워크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할 때 기능에 해당하는 부분의 설계와 구현을 다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비유를 해보자면 그림판에서 연필, 붓, 스프레이 등 다양한 도구를 버튼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둔 환경입니다.)이 바로 JAVA를 주 언어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 개발자를 모집할 때는 JAVA 개발자를 뽑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많다는 뜻도 됩니다. 개발자 꿈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한국 대부분의 기업은 JAVA 언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약하자면 비교적 배우기 쉽고 일자리가 많은 언어입니다. 깊게 들어가면 물론 어려운 부분이 많겠지만 다른 언어에 비해 고려할 사항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을 통해 개발 환경 구축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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