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어컨 분해청소 후기 : 홈크린플러스 진짜 찐이다
안녕하세요~ 세미콜론이에요 :) 오늘은 에어컨 분해청소 후기를 들고 왔어요! 곧 여름 다가오는데 에어컨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미리미리 시스템에어컨분해청소를 예약했거든요.
사실 처음에는 “아… 이거 그냥 물티슈로 겉만 닦으면 되는 거 아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세상 순진했던 저를 반성하게 된 하루였어요ㅋㅋ 속까지 싹~ 시원하게 청소받고 나니까 이건 진짜 사람 살 일이더라고요!
숨고 타고 찾은 홈크린플러스, 직거래로 예약!
저는 ‘에어컨 분해청소’ 검색하다가 숨고 플랫폼에서 평점도 높고 후기도 많은 홈크린플러스 사장님을 발견했어요. 숨고 프로필은 이쪽! 근데 숨고로 하면 수수료 붙잖아요? ^^ 그래서 저는 살짝 돌아서 사장님 번호 찾아서 “안녕하세요~ 숨고에서 보고 연락드려요~”하고 문자드렸습니다 헤헷.
바로 답 오셨고, 시스템에어컨 2대 기준으로 대당 8만 원, 총 16만 원 견적 주셨어요. 이게 말이 되냐고요… 요즘 벽걸이형도 10 넘는데 시스템인데 이 가격? 그래서 저도 살짝 긴가민가했는데, 커뮤니티 후기가 너무 많고 다들 찬양하길래 믿고 가보기로 했어요!
방수천 깔고, 체크부터 꼼꼼하게… 이게 전문가지!
약속한 날, 시간 딱 맞춰 오셨어요. 먼저 현관에서 인사 나누고 바로 소파 옆으로 가셔서 방수천 착착착~ 소파 밑이랑 에어컨 주변에 먼지 날릴까봐 바닥도 다 커버해주셨어요.
그리고는 바로 에어컨 상태 체크 들어가셨어요. “앞쪽에 날개 부분이 벌어진 부분 보이시죠?” 막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주시는데, 와 진짜 이건 덤터기 방지용 필수 코스 같더라고요ㅋㅋ 나중에 뭔 일 생겨도 “이거 원래 그랬던 거잖아요~”라고 서로 확실히 알 수 있게 해주신 거요.
분해 들어가니까 먼지쇼… 나 이거 마시고 살았다고?
본격 작업 시작되니까 진짜… 내가 이 먼지랑 곰팡이 바람을 맞고 살았다고요? 에어컨 커버 열자마자 까만색 뭔가가 잔뜩… (설마 그거 곰…? 네 곰팡이 맞습니다)
날개에 낀 먼지, 기판 위에 눌러붙은 먼지, 물빠지는 통 쪽에 떡진 먼지… 심지어 고압세척기로 뿌리니까 시커먼 물이 주르륵 나오는데 진짜 안 받았으면 큰일 날 뻔했다 싶었어요.
2대 기준으로 청소 시간은 3시간 반~4시간 정도 걸렸고, 중간중간 어떤 세제 쓰는지도 설명해주시고, “이건 냄새 제거제, 이건 살균용, 이건 세정제예요” 이렇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까 더 믿음 갔어요.
청소 후 바람 세기, 냄새까지 완전 딴 세상
청소 끝나고 다시 다 조립해주신 다음, 전원 켜고 작동 테스트까지! 냄새는? 없어요. 바람은? 시원해요. 소음은? 더 줄었어요. 진짜… 새 에어컨인 줄
무엇보다 좋은 건, 청소 후 흔적 없이 깔끔하게 주변 정리까지 해주셨어요. 먼지 한 톨도 안 남긴 게 대박… 청소하면서 나오는 물이나 쓰레기는 전부 들고 가셨고, 물기 남은 곳은 마른 수건으로 닦고, 바닥 정리까지 완벽!
이 정도면 청소라기보다 에어컨 환생의식 아니냐며ㅋㅋ 진짜 너무 시원하게 잘 끝났습니다.
결론: 시스템에어컨 분해청소는 홈크린플러스가 정답
지금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우리 집 에어컨도 냄새 나는데…” “올 여름 버티기 전에 청소 한번 해야 할까?” 고민하신다면, 무조건 홈크린플러스 추천해요.
사장님 말투도 조곤조곤하시고, 혼자 오셔서 차분히 하시는데 그 꼼꼼함이 예술이에요. 가격도 착하고, 퀄리티도 높고, 후기도 많은 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
숨고 통해서 해도 되지만 수수료 아끼고 싶다면 저처럼 살짝 연락처 찾아보는 것도…(속닥속닥) 진짜 이건 광고 아니고, 돈 받고 쓰는 글도 아니고, 그냥 너무 만족해서 남기는 후기예요.
시스템에어컨분해청소 고민 중이라면, 홈크린플러스 진짜 한 번 믿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