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하이브리드 신상! '믹스 아이스모아' 리뷰

안녕하세요, 세미콜론입니다. 오늘은 2025년 5~6월경 출시된 따끈따끈한 릴 하이브리드 신제품, ‘믹스 아이스모아’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해요. 기존 믹스 시리즈를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궁금하셨을 텐데요, 직접 3갑 정도 피워본 느낌을 기반으로 자세히 말씀드릴게요!

눈에 띄는 은은한 민트빛 패키지

가장 먼저 달라진 점은 패키지! 기존 ‘아이스더블’보다 조금 더 연한 녹색, 정확히는 옅은 민트빛을 띠고 있어서 비주얼적으로도 시원한 느낌을 줘요. 튀지 않으면서도 상쾌한 색감이 꽤 세련되게 느껴졌고,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어두었을 때도 과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요.

첫 느낌은 아이스더블, 뒤끝은 블랙데빌?🍬

한 모금 빨았을 때는 “어? 아이스더블이랑 비슷한데?” 싶었어요. 하지만 그다음부터 찾아오는 단맛이 꽤 인상적이에요. 달콤함이 처음보다는 나중에 훅 치고 들어오는 타입이라, 은근히 중독적인 느낌이 있더라고요. 입술을 핥아보면 꽤 진한 단맛이 남아서, 문득 옛날에 피웠던 일본 담배 ‘블랙데빌’이나 ‘블랙스톤’이 떠올랐어요. 담배에서 디저트의 여운을 느낀 건 오랜만이네요.

달콤해서 호불호 확실! 회사 동료의 반응

회사 동료에게도 한 개 줘봤는데 반응이 아주 명확했어요. “이거 너무 달아서 메인으론 못 피우겠다. 서브로는 괜찮을 듯!”이라는 말.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단맛이 싫진 않지만, 하루 종일 이 맛만 계속 물고 있기엔 좀 지치는 느낌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일종의 기분 전환용, 혹은 식후 디저트처럼 가끔 즐기기 좋은 담배로 딱이었어요.

3갑째 돌입! 의외로 자꾸 생각나는 맛

‘믹스 아이스모아’를 발견하고 나서 벌써 3갑째 피우고 있는데요, 질릴 법도 한데 오히려 “또 피워볼까?” 싶을 때가 많았어요. 너무 독특한 개성은 없지만, 그래서 오히려 편하게 접근하기 좋고, 단맛 중독자라면 꽤나 좋아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저처럼 아이스더블을 메인으로 피우던 분들에게는 좋은 ‘가끔템’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가격과 니코틴 정보

가격은 한 갑에 4,500원으로, 기존 릴 하이브리드 제품들과 동일한 수준이에요. 니코틴 함량은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흡연 시 느껴지는 타격감은 아이스더블과 비슷한 정도로 보였어요. 즉, 큰 차이 없이 무난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총평: 아이스더블이 메인이라면, 믹스 아이스모아는 디저트!

릴 하이브리드를 꾸준히 피우는 분이라면 ‘믹스 아이스모아’는 충분히 한 번쯤 시도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달콤한 담배를 좋아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딱. 다만, 메인으로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처음엔 서브 개념으로 접근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새로운 맛을 찾고 있다면 꼭 한 갑쯤은 시도해보세요!

📌 제품 요약

• 제품명: 믹스 아이스모아 (릴 하이브리드 전용)
• 출시일: 2025년 5~6월경
• 가격: 4,500원
• 니코틴 함량: 비공개 (공식 수치 없음)
• 특징: 아이스더블 유사 + 은은한 달콤함, 후반부 강한 단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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