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계단스툴 내돈내산 3년 사용 후기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 집에 있는 전등을 교체할 때나 위쪽에 있는 뭔가를 볼 때 애매하게 의자는 낮고 불안했다
그래서 계단 스툴을 하나 사야겠다고 마음먹음..!
이케아에 가서 바로 사왔다. 혼자 이케아를 돌아다니며 집을 꾸밀 생각을 하니 아주 좋았음.
사실 이케아가 싼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품질 대비 싼건 확실하다..

이게 바로 계단스툴. 아마 이케아 좀 가본 사람들은 한번씩 봤을 것 같다...
직접 조립해야하는게 조금 무서웠지만 그래도 쉬운 편이라고 해서... 화이팅 하기로 했다 

포장을 까고 나니.. 약간은 두려워짐. 하지만 난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조립을 시작했다.
이런 조립은 자신이 없지만.. 그래도 힘내보았다... 

설명서. 문자가 써있지 않기 때문에 영어를 모르더라도 대충 조립을 시도할 수 있다.

이 육각렌치? 이걸로 잠궈줘야하는데.. 엄청 불편하다.. 자동으로 잠궈주는 육각렌치 있으면 진짜 조립 편할 것 같음.. 

어찌어찌 완성했는데.. 이거 영... 튼튼하지가 못하다. 

이부분 잠그는게 생각보다 어렵다 

그래도 결국엔 튼튼하게 만들어냈다.....
꽤 어려웠지만 집에서 전등 갈 때나.. 그럴 때 트는하게 사다리처럼 위로 올라갈 수 있어서 아주 편하다.
접을 수도 있기 때문에 보관도 아주 편안하다.... 
이케아 결코 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계단스툴 한 번 사놓으면 평생 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