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흑백요리사가 끝나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저도 그 중 한명임..
정말 재미있게 봤기 때문..
인기가 정말 대단하긴 했는지 직접 가게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죠!
하지만 비싸기도 하고.. 예약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저는 포켓씨유 어플에서 직접 밤티라미수 예약해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사실 이미 드셔보신 분들이 안좋은 후기를 많이 남겨서 정말 그렇게 달기만하고 맛이 없는지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포켓씨유에서 예약 해서 18일에 수령함. 저는 친구들에게 하나씩 나눠줄 에정이었기 때문에
3개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수령하러 감.
후후후....
임자있음 이라는 말이 참 기분이 좋네요
너무 달다는 얘기 피드백을 받아서 개선된 버전임을 증명하는 중간 크런치 층.
전에는 중간 크런치층이 없이 크림이 빽빽하게 채워져 있어서 아주 느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망의 시식시간. 밤이 도합 2퍼센트 정도 들어갔네요...
이정도면 밤향 티라미수컵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위에 올라가있는 알 수 없는 것들. 아마 밤과 초콜릿.. 그런것이겠지.
130g밖에 안되면서 공기밥 한 공기보다 많은 열량을 보유한 나폴리맛피아의 밤티라미수.
그렇기에 맛있는 것이겠지.
저는 평소에 케익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한스푼 먹으면 안먹는데 한 5스푼은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고요...
그냥 맛있는 티라미수 맛이었음. 근데 밤은 잘 모르겠음.
그리고 카페에서 파는 거랑 비슷하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애매한데 맛있었어요
특히 가장 밑에 있는 커피 느낌.. 거기가 진짜 미쳤습니다..
개당 4900원이라는 가격을 주고 사먹을 것인가~ 생각해보면.. 이정도 양에 카페에선 7~8000원에 팔고 있지 않나? 싶어서
만약 티라미수가 땡긴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은 맛입니다.
결론: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확실히 리뉴얼 버전이라 그런지 그렇게 느끼하기만 하진 않았어요!!ㅋㅋㅋ
담에 편의점 갔을 때 있으면 먹을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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