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3.0 익클 수령 실물 후기

점심시간에 혼밥하고 있는데 SKNRS 앱에서 알람이 떴다
익클로 피스마이너스원 포스 3.0을 살 수 있다는것..!
사이즈는 내가 신는 260이나 265는 품절이었지만 270을 살 수 있었다!!ㅎㅎ 
금요일 점심에 익클로 구매했는데 이번 익클 대상자는 포스1 관련 설문에 참여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딱 나네!

오늘 따끈따끈하게 배송이 왔다
피마원 포스는 처음 봤는데 상자부터 넘 이뻐서 깜짝놀람 ;;;; 

나이키 스우시 위에 그냥해 라는 글씨가 적혀있다
고민되는게 있을 땐 그냥 하는게 정답이긴 하지.. 

상자 간지 다시 한 번.... 

그리고 실물....
네 면의 색이 다 달라서 보는 맛이 있다ㅎㅎㅎ
끈은 살짝 두꺼운 편인가? 

옆면에 붓으로 그린것처럼 생긴것도 참 멋있다ㅎㅎㅎ 
전체적으로 약간 번들번들한 느낌인데.. 피마원 포스 처음 봤기 때문에 뭐라 말할 길은 없음; 
저게 아주 잘 벗겨진다고 한다 
근데 그게 또 맛이라고...! 

발바닥이 닿는 부분도 이쁘다...
전체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서 가격이 비싸구나 싶었음. 

피스마이너스원 택이 붙어있다ㅎㅎㅎ 

받았을때 느낌은 이런 느낌~
검은색 신발끈이 동봉되어 왔다 

뒷면.
역시나 그냥 밋밋한 느낌은 아니다. 

끈의 끝 부분에는 세심한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비싸구나 다시 한번.. 

안쪽까지 놓치지 않은....
이런거는 대량 공정으로 만들기 진짜 힘들텐데 생각이 들었다...
흠... 24만원 주고 산... 내돈내산 피마원.. 이쁘다..ㅎㅎㅎ